KIA 애덤 올러가 KBO리그 첫 포스트시즌 등판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공 94개를 던져 안타 6개와 볼넷 1개를 내주고 삼진 8개를 잡았다. 올러는 KIA가 5-2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KIA 타선은 1회말 5점을 올려 올러를 지원했다. LG전 배터리 성적을 고려해 선발 포수로 나선 한준수도 3회 위기에서 1루 주자 박해민을 견제로 잡아 추가 실점을 막았다.

올러는 5회 두 번째 실점을 했지만, 6회에는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채우며 등판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