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디오픈 챔피언 루이 우스트히즌(남아프리카공화국)이 LIV 골프를 떠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서 인생에서 가장 힘든 결정이었다고 밝힌 그는 앞으로도 경쟁력을 유지하며 뛰기 위해 직접 조절할 수 있는 일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우스트히즌은 내년 시즌 DP월드투어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LIV 골프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의 지원 중단 이후 미국에서 파산 보호를 신청한 상태다.

DP월드투어가 LIV 골프에 남는 선수들에게 내년 시즌 회원 자격을 주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세르히오 가르시아와 욘 람 등도 잇따라 결별을 선언했다.

LIV 골프는 내년에도 대회를 이어가기 위해 투자회사 BC 파트너스 크레딧에서 3억 달러(약 3천980억원)를 확보했다. 지분 투자에 참여할 선수들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