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리그 우승에 가까워진 가운데 클리말라도 득점왕 경쟁에 나섰다. 21일 현재 29경기에서 16골을 기록한 클리말라는 울산 HD 야고(25경기·16골)와 득점 공동 선두에 올라 있다.
클리말라는 최근 4경기에서 6골을 넣으며 득점 경쟁에 힘을 실었다. 지난 18일 김천 상무와의 K리그1 32라운드 홈경기에서도 멀티골을 기록했지만, 서울은 2-2로 비겨 우승 확정을 미뤘다.
서울은 오는 24일 강원FC와의 33라운드 홈경기에서 이기면 다른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정상에 오른다.
서울의 우승과 클리말라의 득점왕 등극이 함께 이뤄지면 구단에서는 피아퐁, 윤상철, 데얀에 이어 네 번째 사례가 된다. 2012년 데얀 이후 14년 만에 팀 우승과 개인 득점왕을 동시에 거머쥐게 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