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경희대)과 김현겸(고려대)이 2027 창춘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각각 여자 싱글과 남자 싱글 우승을 차지했다. 유영은 16일 김해에서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 130.32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과 합계 197.51점으로 이해인(184.66점), 김서영(159.25점)을 앞섰다.
김현겸은 프리스케이팅 148.23점, 최종 합계 228.26점을 기록했다. 남자 싱글 2위는 이재근(223.22점), 3위는 차영현(213.44점)이 차지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전날 쇼트프로그램 채점에서 발견된 시스템 오류로 점수를 수정했다. 창춘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027년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