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스호퍼의 이영준이 18일 스위스 그렌헨에서 열린 2026-2027 스위스컵 32강 원정 경기에서 두 골을 넣었다. 선발로 나선 그는 팀이 6-0으로 앞서던 후반 25분 헤더로 득점한 뒤 8분 만에 오른발 슛으로 한 골을 보태 8-0 승리를 이끌었다.
이영준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2골, 컵대회에서 3골을 기록하며 공식전 득점을 5골로 늘렸다. 2024-2025시즌의 4골을 넘어 프로 데뷔 이후 개인 한 시즌 최다 득점을 달성했다. 그는 “기회가 된다면 꼭 대표팀에 가보고 싶다”며 국가대표 발탁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