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전웅태와 성승민이 전국체전에서도 우승을 이어갔다. 전웅태는 18일 제주 애월근린공원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전 남자일반부 4종 결승에서 1천239점으로 이민서(1천214점)를 제치고 3연패를 달성했다.

전국체전 4종 경기는 근대5종에서 장애물을 제외하고 수영과 펜싱, 레이저 런으로 치른다.

대구 대표로 출전한 성승민은 여자일반부 4종 개인전에서 1천103점을 기록해 이가영(1천100점)을 앞섰다. 이가영, 윤양지와 함께한 단체전에서도 3천281점으로 우승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성승민은 아시안게임 이후 부상으로 충분히 훈련하지 못해 걱정했지만 좋은 결과로 시즌을 마쳐 행복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