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투어에서 첫 우승을 거둔 정수빈(NH농협카드)이 다시 우승을 향해 전진했다. 19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NH농협카드 PBA-LPBA 챔피언십 LPBA 64강전에서 김도경을 25-11(12이닝)로 꺾고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정수빈은 초반 열세를 딛고 중반부터 공격을 주도했다. 7이닝부터 4이닝 연속 득점하며 20-11로 앞서 나갔고, 12이닝에 남은 5점을 채워 승부를 마쳤다. 이날 애버리지는 2.083이었다.

김가영(하나카드)도 윤경남과의 접전에서 25-23(20이닝)으로 승리해 32강에 올랐다. 이미래와 임정숙, 박정현도 승리를 거뒀으며, 한슬기(하나카드)는 박수향을 25-7(11이닝)로 제압하며 애버리지 2.273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