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선수·임원과 재외한인체육단체 등 3만599명이 참가하며, 도내외 74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을 치른다.
관람객에게는 지역화폐와 관광지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디지털 입장권을 발급받아 개·폐회식이나 경기장 방문을 인증하면 탐나는전을 건당 1만원씩, 1인당 최대 2만원 받을 수 있다.
입장권 소지자는 도내 공영관광지 24곳에서 무료입장 또는 입장료 5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경기 관람과 함께 즐길 행사도 이어진다. 17∼21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 일대에서는 탐라문화제가 열려 민속놀이 체험과 무형유산 공연 등을 선보인다. 17∼18일에는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야간 축제가, 서귀포시 이중섭거리 일대에서 제주제품 판매 장터가 열린다.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 홍보관에는 로봇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