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의 여파로 아시안투어 시즌 최종전인 사우디 인터내셔널이 무기한 미뤄졌다. 아시안투어와 대회 조직위원회는 16일 공동 성명을 통해 연기를 발표했다.
대회는 11월 18일부터 나흘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며, 새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최근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공항과 에너지 시설이 파괴되는 등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달 말 예정됐던 테니스 대회 식스 킹스 슬램도 12월로 미뤄져 중동 지역 스포츠 행사에 차질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