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이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32라운드 김천 상무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클리말라가 두 골을 넣었지만 페널티킥으로 거듭 동점을 허용했다.

클리말라는 전반 22분 정승원의 컷백을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서울은 전반 막판 김진수의 파울로 내준 페널티킥을 이상헌이 성공시키면서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 6분에는 문선민의 크로스를 클리말라가 마무리해 2-1로 앞섰으나, 후반 21분 로스가 김민균의 돌파를 막는 과정에서 비디오 판독 끝에 다시 페널티킥이 선언돼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승점 66점으로 선두를 지킨 서울은 오는 24일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이기면 조기 우승을 확정한다. 우승하면 2016년 이후 10년 만에 통산 7번째 정규리그 정상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