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탐라문화제가 17일 제주에서 막을 올렸다. 21일까지 시민복지타운광장 등 도내 곳곳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제주 개최 전국체육대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탐라의 숨결, 체전의 열정, 하나 된 제주’를 주제로 4개 마당에서 16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날 탐라퍼레이드에는 읍·면·동 민속보존회와 국내외 교류도시 공연단 등 1천7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시민복지타운광장으로 이어지는 0.75㎞ 구간을 행진했다.
축제 기간에는 제주 신화를 소재로 한 야간 산책로와 참여형 미디어아트,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먹거리 장터가 운영된다. 민속보존회 경연과 국내외 문화교류 공연도 이어지며, 폐막식은 21일 오후 4시 탐라무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