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가 19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5차전을 3-1 승리로 마쳤다. 시리즈 전적은 3승 2패로, 남은 6·7차전에서 1승을 더하면 월드시리즈에 진출한다.

탬파베이는 조니 델루카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먼저 득점한 뒤 요나탄 아란다와 리엄 힉스의 적시타로 격차를 벌렸다. 선발 드루 라스무센은 7회까지 삼진 6개를 잡고 4안타 1실점으로 클리블랜드 타선을 묶어 승리를 이끌었다.

시리즈는 탬파베이의 홈구장인 트로피카나필드로 옮겨 20∼21일 이어진다. 탬파베이는 2008년과 2020년 월드시리즈에 올랐지만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