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18일 제주와의 홈 경기에서 3-2로 이겨 리그 무승 행진을 끝냈다. 승점 47이 된 전북은 강원을 다득점에서 앞서며 3위로 올라섰고, 강원과 함께 파이널A 진출을 확정했다.

전북은 티아고의 선제골 이후 네게바에게 페널티킥 동점 골을 내줬지만, 후반 김영빈과 티아고의 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영재는 코너킥과 프리킥으로 도움을 기록했다.

제주는 후반 추가시간 네게바의 페널티킥으로 추격했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광주는 아이데일의 연속 골로 2-0까지 앞섰지만 대전에 2-3으로 역전패했다. 서진수와 디오고에게 실점한 뒤, 후반 추가시간 문민서가 크로스를 걷어내려다 자책골을 기록했다.

대전은 제주와 승점이 같아졌으나 다득점에서 앞서 5위에 올랐다.

FC서울은 클리말라의 멀티 골에도 김천에 페널티킥으로 잇달아 실점해 2-2로 비겼다. 강원과 인천은 1-1, 포항과 안양은 0-0으로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