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18일 제주 SK와의 홈경기에서 티아고의 멀티골과 김영빈의 헤더골로 3-2 승리를 거뒀다. 최근 공식전 3경기 무승(1무2패)에서 벗어난 전북은 승점 47을 확보해 파이널A 진출 경쟁에서 유리해졌다. 2위 울산 HD(승점 50)와의 격차는 3점으로 좁혔다.

티아고의 선제골 뒤 네게바의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허용한 전북은 후반 김영빈과 티아고의 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제주는 후반 추가시간 네게바가 다시 페널티킥을 성공시켰지만 경기를 뒤집지 못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홈에서 광주FC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아이데일에게 연속골을 내준 대전은 폭우로 후반전 시작이 30분 늦어진 뒤 반격했다.

후반 29분 서진수의 페널티킥과 후반 33분 디오고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종료 직전 이명재의 크로스를 막으려던 문민서의 헤더가 자책골로 이어지며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