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곽빈이 2026년 최동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동원기념사업회는 19일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곽빈은 선정위원 7명 중 6명에게 1순위 표를 받았다.
곽빈은 정규리그 27경기에서 11승 7패, 평균자책 2.24, 탈삼진 197개를 기록하며 평균자책과 탈삼진 부문을 석권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 차출로 수상 정량 기준인 12승과 180이닝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기념사업회는 시즌 내내 보여준 경기력과 헌신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11월 11일 오후 2시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열린다. 곽빈은 최동원의 투구 자세를 본뜬 트로피와 상금 2000만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