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제임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노린다. LA 레이커스와 계약이 끝난 뒤 은퇴까지 고민했던 그는 자유계약선수로 필라델피아행을 택했다. 2026~2027 NBA 정규리그 개막을 앞둔 필라델피아는 제임스의 합류로 우승 도전에 힘을 실었다.

필라델피아는 폴 조지와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을 내주고 보스턴에서 제일런 브라운도 영입했다. 조엘 엠비드와 타이리스 맥시, VJ 에지콤에 브라운과 제임스가 합류하면서 선수층이 한층 두꺼워졌다.

다만 최근 3시즌 동안 정규리그 96경기 출전에 그친 엠비드의 건강과 공을 오래 소유하는 선수들 사이의 역할 조정은 닉 너스 감독이 풀어야 할 과제다.

필라델피아의 개막전 상대는 지난 시즌 우승팀 뉴욕 닉스로, 경기는 한국시간 21일 오전 8시에 열린다. 뉴욕은 제일런 브런슨과 칼 앤서니 타운스 등 핵심 전력을 유지했다.

서부에서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뉴욕에 1승4패로 패한 빅터 웸반야마의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