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전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이 김경문 감독에 이어 한화를 이끈다. 1999시즌 이후 한국시리즈 우승이 없는 한화는 2027시즌 새 사령탑과 정상에 도전한다.
한화는 김경문 감독 체제였던 2025시즌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를 앞세워 정규시즌 2위에 올랐다.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지만 준우승으로 마쳤다.
문동주·김서현·정우주는 김경문 감독 아래에서 개인 최고 성적을 냈으나 올 시즌에는 부상과 부진으로 전력에서 빠져 있었다. 타선에서는 문현빈이 주축으로 성장했고 허인서·한지윤·박정현도 가능성을 보였다.
김경문 감독이 앞서 이끌었던 두산과 NC는 그의 퇴임 이후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뒀다. 두산에서는 양의지·김현수·정수빈 등이 재임 중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고, 이후 김태형 감독이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NC도 김경문 감독이 2018년 6월 물러난 뒤 2020시즌 이동욱 감독 체제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