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미가 17일 제주 남녕고 체육관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전 유도 여자 일반부 57㎏급 결승에서 김주희에게 누르기 한판승을 거뒀다. 처음 출전한 2022년부터 다섯 대회 연속 금메달을 따냈다.

근대5종에서는 서창완이 남자 일반부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모두 차지했다. 개인전에서 1천586점을 기록했고, 단체전에서는 개인전 준우승자 김영하와 합계 3천145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은 여자 일반부 리드 결승에서 54+로 우승해 이 종목 4연패를 이뤘다.

사격에서는 김강현과 고은이 세계기록을 웃도는 점수로 각각 우승했다. 김강현은 남자 대학부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246.6점, 고은은 여자 일반부 25m 권총 결선에서 44점을 기록했다.

다만 국제사격연맹 공인 대회가 아니어서 공식 세계기록으로 인정되지는 않는다.

수영에서는 최민서가 여자 일반부 배영 200m에서 2분09초23으로 대회기록을 새로 쓰며 우승했다. 이주호는 남자 일반부 200m에서, 박시은은 여자 일반부 평영 100m에서 금메달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