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포르티보 vs 레반테, 실점 관리가 가를 승부

10월 17일 04:00 한국시간에 열리는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데포르티보가 레반테를 홈으로 맞는다. 시즌 득실 기록은 데포르티보 12-11, 레반테 11-15다.

득점 규모가 비슷한 만큼, 데포르티보의 우세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는 공격력 차이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실점에 있다. 다만 누적 기록만으로 이번 경기의 수비 안정성까지 보장할 수는 없다.

무승부가 많은 데포르티보, 선제골 이후가 관건

데포르티보의 시즌 성적은 2승 4무 2패다. 패배가 적다는 점과 함께 승리보다 무승부가 많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이 기록만으로 결정력 부족을 단정할 수는 없지만, 우세한 경기 흐름이 곧 승리로 이어진다고 보기도 어렵다. 먼저 득점한다면 이후 상대의 동점 기회를 얼마나 억제하느냐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레반테는 1승 3무 3패에 득점 11골, 실점 15골을 기록했다. 실점 억제가 필요한 성적이지만, 득점 기록은 데포르티보도 수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이유다.

레반테가 먼저 실점하지 않고 버틴다면 접전이 길어질 수 있고, 반대로 추격을 위해 공격 비중을 높여야 한다면 추가 실점 위험도 커질 수 있다. 다득점 양상은 이런 경기 전개가 맞물릴 때 가능한 시나리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