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의 실점 억제가 첫 번째 쟁점

한국시간 10월 19일 01:30 열리는 여자 분데스리가 마인츠 (W)와 볼프스부르크 (W)의 맞대결은 마인츠의 수비가 얼마나 버티느냐가 관건이다. 시즌 기록은 마인츠가 0승 0무 6패, 3득점·19실점이고 볼프스부르크는 5승 0무 1패, 18득점·8실점이다.

이 기록을 기준으로 보면 볼프스부르크의 공격을 경계할 이유가 뚜렷하지만, 시즌 합계만으로 이번 경기의 점수 차까지 단정할 수는 없다.

선제골에 따라 달라질 경기 부담

마인츠는 3득점에 머물러 있어 먼저 실점할 경우 동점을 만들어야 하는 부담이 크다. 볼프스부르크가 먼저 득점한다면 마인츠가 공격에 나서는 과정에서 추가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반대로 마인츠가 실점 없이 경기를 이어간다면 볼프스부르크가 득점을 서두르는지, 그 과정에서 마인츠에 공격 기회를 내주는지가 관전 포인트다.

볼프스부르크도 8실점을 기록한 만큼 공격 성과만으로 수비까지 안심할 수는 없다. 마인츠가 먼저 골을 넣는다면 볼프스부르크는 동점을 노리면서 추가 실점도 막아야 한다.

공격 우위를 실제 경기 주도권으로 이어가려면 득점 기회를 만드는 과정과 함께 공을 잃은 뒤의 대응도 중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