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득점력과 슈투트가르트의 실점 억제

10월 20일 한국시간 00:59 열리는 여자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 (W)이 VfB 슈투트가르트 (W)를 홈으로 맞는다. 시즌 기록은 바이에른이 6승 0무 0패, 득실 19-6이고 슈투트가르트는 2승 2무 2패, 득실 8-12다.

승리의 연속성과 득점 실적은 바이에른 쪽에 무게를 싣지만, 누적 기록만으로 이번 경기의 점수 차까지 단정할 수는 없다.

슈투트가르트의 과제는 실점 억제다. 8득점에 12실점인 기록을 고려하면, 바이에른과 득점을 주고받는 흐름은 부담이 될 수 있다. 초반을 실점 없이 넘긴다면 승부를 오래 열어둘 여지가 있지만, 먼저 골을 내준 뒤 추가 실점까지 이어진다면 공격에서도 더 큰 부담을 떠안게 된다.

승리 흐름을 점수 차로 연결할 조건

바이에른의 최근 다섯 경기 연속 승리는 우세 전망을 뒷받침한다. 다만 승리를 이어가는 것과 큰 점수 차를 만드는 것은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다.

선제골 이후에도 공격 기회를 꾸준히 만든다면 격차를 벌릴 여지가 있고, 슈투트가르트가 추가 실점을 막는다면 결과와 별개로 접전이 길어질 수 있다.

전체 득점 규모를 볼 때는 슈투트가르트의 공격도 변수다. 바이에른은 19득점을 기록했지만 6실점도 허용했고, 슈투트가르트 역시 8득점이 있다.

슈투트가르트가 득점에 가세하면 경기의 득점 규모가 커질 수 있다. 반대로 슈투트가르트의 공격이 막히고 바이에른의 추가골도 늦어진다면, 바이에른이 앞서는 흐름이어도 다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