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안양 정관장, 시즌 성적이 가리키는 방향

11월 2일 19:00 열리는 KBL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안양 정관장을 홈으로 맞는다. 대구는 3승 4패, 안양은 6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안양에 무게가 실리는 근거는 순위 자체보다 승리를 더 꾸준히 쌓아온 성적이다. 대구가 홈에서 흐름을 바꾸려면 상대의 득점을 억제하면서 자신의 공격 기회를 살려야 한다.

맞대결의 핵심은 대구의 실점 억제

지난 10월 5일 맞대결에서는 대구가 80점을 넣었지만 안양에 86점을 허용하며 패했다. 이번에도 안양이 비슷한 수준으로 득점을 이어간다면 대구는 공격에서 부담을 안을 수 있다.

반대로 대구가 상대의 득점 흐름을 끊는다면 지난 결과와 다른 접전 구도를 만들 여지가 있다. 다만 한 차례의 맞대결만으로 이번 승부나 총득점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득점 전망에서는 안양의 공격 지속성과 대구의 수비 대응을 함께 봐야 한다. 양 팀이 지난 맞대결처럼 공격을 풀어간다면 득점이 활발한 흐름을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대구가 실점을 줄이는 데 성공한다면 안양의 시즌 성적 우위와는 별개로 경기 전체의 득점 흐름은 낮아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