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미악 라돔의 홈 반전, 실점 억제가 관건

11월 3일 한국시간 02:00 열리는 폴란드 1부 경기에서 파도미악 라돔이 실롱스크 브로츠와프를 맞는다. 라돔은 최근 5경기를 모두 패했고, 실롱스크도 최근 4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했다.

어느 쪽도 최근 흐름을 자신하기 어려운 만큼, 먼저 앞서더라도 상대의 반격을 막아내는 과정이 중요하다.

라돔의 부담은 시즌 28실점에 있다. 실롱스크는 22실점으로 상대보다 적게 허용했지만, 2승 3무 7패라는 성적까지 고려하면 수비의 안정성을 확신하기는 어렵다.

실점 기록의 차이는 실롱스크에 유리한 근거가 될 수 있어도, 이번 경기의 우세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라돔이 실점을 억제하며 경기를 이어간다면 실롱스크 역시 승부를 풀기 위해 공격의 부담을 떠안게 된다.

맞대결은 라돔의 반격 가능성을 남긴다

최근 5번의 맞대결에서는 라돔이 3승, 실롱스크가 2승을 거뒀다. 시즌 실점 기록과는 다른 방향의 결과여서 라돔의 반격 가능성도 열어둘 필요가 있다.

다만 과거 맞대결이 현재 전력을 그대로 설명하지는 않는다. 양 팀이 초반 실점을 피한다면 팽팽한 흐름이 이어질 수 있지만, 먼저 뒤진 팀이 동점을 위해 공격을 늘릴 경우에는 경기 양상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