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의 실점 억제와 엘버스베르크의 득점력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와 엘버스베르크의 맞대결은 수비에서 나타난 차이가 주요 쟁점이다. 도르트문트는 14득점 6실점, 엘버스베르크는 16득점 16실점을 기록했다.

도르트문트의 우세를 뒷받침하는 근거는 득점 규모보다 실점을 적게 허용한 기록에 있다. 다만 누적 득실만으로 이번 경기의 전개까지 단정할 수는 없다.

선제골 이후에도 남는 공격 변수

도르트문트가 먼저 득점한다면 실점 억제력을 바탕으로 리드를 관리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반대로 득점이 늦어질 경우에는 최근 무승부가 섞인 흐름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경기 주도권을 확보하더라도 이를 득점으로 연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엘버스베르크의 16득점은 도르트문트가 경계할 반대 변수다. 엘버스베르크가 먼저 득점하거나 실점 직후 따라붙는다면 도르트문트도 수비적인 리드 관리만으로 경기를 풀기 어려워질 수 있다.

다만 엘버스베르크 역시 16실점을 기록한 만큼, 공격에 나서는 동안 추가 실점을 막아야 득점의 효과를 살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