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가 25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최종 4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대회를 마쳤다.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3위로 마지막 날에 나섰으나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우승은 일본의 가쓰라가와 유토에게 돌아갔다.

김시우는 경기 초반 실수 이후 샷과 퍼트가 풀리지 않았지만, 후반에는 최대한 높은 순위로 마치려고 노력했다고 돌아봤다. 팬들의 응원이 힘이 됐다며 내년에도 일정이 맞으면 출전해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상훈도 공동 4위에 올라 KPGA 투어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선두를 지킨 그는 남은 2개 대회에서도 우승 경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 출전권도 확보해 목표로 삼았던 대회에 나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