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이 kt wiz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 선발로 나선다. 등판일은 8일이다.

삼성은 4차전을 앞두고 2승 1패로 앞서 있다. 원태인은 4차전부터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회복 시간을 더 주려는 박진만 감독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마무리 김재윤의 부상으로 불펜을 도왔던 원태인은 선발 복귀를 준비하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컨디션이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면서도 눈앞의 타자를 차례로 잡아 이닝을 넘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원태인의 목표는 안방 대구에서 우승을 확정하는 것이다. 다만 시리즈가 6, 7차전까지 이어지면 감독의 뜻에 따라 다시 불펜에서 대기하겠다고 했다.

시즌 뒤 거취에 대해서도 지금은 삼성의 우승에 모든 힘을 쏟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