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연우가 7일 인천 열우물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W100 인천오픈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사이토 사라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3시간 9분 동안 이어진 승부에서 2-1(5-7 7-6 6-2)로 역전승했다.

백핸드를 집중 공략당해 첫 세트를 내준 구연우는 다운 더 라인 공격과 슬라이스 서브로 반격했다. 2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따낸 뒤 3세트에서는 3-0으로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구연우는 8일 케이티 스완과 우승을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