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과 KIA가 11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한국시리즈 진출을 다툰다. 두 팀이 2승씩 나눠 가진 가운데 최종전 승자는 정규시즌 1위 KT와 한국시리즈에서 맞붙는다.

삼성은 아리엘 후라도, KIA는 아담 올러를 선발로 예고했다. 27일 대구에서 열린 2차전에서 맞붙었던 두 투수는 나흘을 쉬고 다시 등판한다. 당시 후라도는 6.2이닝 동안 5안타 2볼넷 3삼진 2실점으로 삼성의 8-3 승리를 이끌며 KBO리그 첫 포스트시즌 승리를 거뒀다.

올러에게는 대구에서의 부진을 만회해야 하는 등판이다. 앞선 2차전에서는 4.2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5안타 1볼넷 4삼진 5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정규시즌 대구 원정에서도 1이닝 7안타 1홈런 3볼넷 8실점으로 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