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의 우승 확정 경기에서 나온 문선민의 득점 공이 K리그 기부 경매 최고가인 505만원에 팔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브레이크앤컴퍼니와 함께 진행하는 ‘K리그 원 오브 원’ 경매에서 이 같은 낙찰 기록이 나왔다고 밝혔다.
문선민은 지난달 24일 하나은행 K리그1 2026 33라운드 강원FC전에서 이 공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서울은 경기를 1-1 무승부로 마쳤지만, 2016년 이후 10년 만에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K리그 원 오브 원’은 공식 수집품을 경매에 부쳐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올해 경매 수익금은 연말 K리그어시스트 재단에 전달돼 사회공헌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