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이 25일 성남FC 원정에서 2-0으로 이기며 정규리그 구단 최다 기록인 7연승을 달성했다. 2007년 작성한 6연승 기록을 19년 만에 넘어섰고, 최근 12경기 연속 무패(9승 3무)도 이어갔다.

승부를 연 것은 강현묵의 헤더였다. 전반 26분 르본의 왼쪽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42분에는 루이스의 크로스가 성남 수비수 이상민의 몸에 맞고 자책골로 이어지며 수원 삼성의 승리를 굳혔다.

수원FC는 충남아산과의 홈 경기에서 전반 26분 델란의 자책골을 만회하지 못해 0-1로 졌다. 이 패배로 15경기 연속 무패(9승 6무)가 끝났다.

승점 62인 선두 수원 삼성과 승점 54인 2위 수원FC의 격차는 8점으로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