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이 내년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2027 호프컵’을 연다. 한국과 네팔, 가나, 태국 등 10개국 결연아동들이 축구와 문화 교류에 참여한다.
축구 경기는 5월 13∼15일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 대표팀에는 국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등 12명이 선발됐다. 우즈베키스탄 출신 다비드는 2024년 다리 부상으로 대회에 나서지 못했지만,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치료와 재활을 마치고 이번 호프컵에 출전한다.
호프컵은 아동들이 축구와 문화 교류를 통해 꿈을 키우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2016년 ‘희망 월드컵’으로 시작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2024년 다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