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가 25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정관장을 95-93으로 꺾고 3연승을 거뒀다. DB는 4위(5승 3패), 정관장은 2위(6승 3패)를 유지했다.

정관장의 홈 연승은 12경기에서 멈췄다.

헨리 엘런슨과 강상재가 빠진 DB는 전반에 65점을 몰아넣으며 13점 차로 앞섰지만, 정관장의 추격에 종료 직전까지 접전을 벌였다. 정관장이 4쿼터 22초를 남기고 1점 차로 따라붙자 알바노가 막판 자유투 4개 중 3개를 넣어 승리를 지켰다.

해먼즈는 31점, 알바노는 28점을 기록했다.

서울 SK도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수원 kt를 90-79로 누르고 3연승을 이어갔다. 자밀 워니가 양 팀 최다인 25점을 넣었고, 안영준은 18점 7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5연패를 당한 kt는 창원 LG와 공동 7위에서 8위(3승 6패)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