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로이터연합뉴스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다시 타격 연습을 시작한다.

스포츠호치 등 미국 현지를 취재하는 일본 언론들은 15일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전한 오타니의 훈련 일정에 대해 전했다.

로버츠 감독은 이날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오타니가 내일 티배팅을 실시한다.

부상 이후 배트를 휘두르는 첫 날이 될 것이다.

지금까지는 웨이트 트레이닝과 치료 등을 진행해왔다”라고 밝혔다.

다저스는 지난 11일 오타니의 IL 등재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최근 몇 주 동안 오른쪽 이두근과 왼쪽 무릎 통증을 관리해오다 결과적으로 결정했고 지난 8일 신시내티전에 1번 지명타자로 복귀했으나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에 그쳤다.

이날 스윙하는 과정에서 오른팔에 이상을 느꼈고 9일 신시내티전을 마친 뒤 전력에서 제외되기로 했다.

이후 오타니는 부상 회복에 전념하고 있고 11~13일 열린 시애틀과의 원정 3연전에 이어 이날부터 시작된 신시내티와의 4연전에도 동행하지 않았다.

오타니의 복귀 시점은 24일 샌디에이고전으로 보고 있다.

이날부터 포스트시즌을 위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