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30일 광주에서 삼성을 4-2로 꺾고 플레이오프 전적을 2승 2패로 맞췄다. 한준수의 결승 적시타와 불펜진의 호투가 탈락 위기에 놓였던 KIA를 최종전으로 이끌었다.
두 팀은 11월 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5차전을 치르며, 승자는 한국시리즈에서 kt wiz와 만난다.
역대 기록에는 양 팀이 기대를 걸 만한 사례가 있다. PO에서 1·2차전을 1승 1패로 나눈 뒤 3차전을 잃고 4차전을 이긴 팀은 9번 중 7번(77.8%) 최종전도 승리했다.
한편 단일리그가 시작된 1989년 이후 PO 5차전에서 정규시즌 2위 팀은 8승 5패(승률 61.5%)를 기록했다. 이번에는 KIA가 연승으로 역전을 노리고, 삼성은 홈에서 한국시리즈 진출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