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K가 2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창원 LG를 86-85로 꺾었다. 한때 20점까지 벌어진 격차를 뒤집은 SK는 시즌 첫 연승과 함께 2승 1패를 기록했다.
LG는 3승 5패로 공동 7위로 내려갔다.
SK는 1쿼터를 13-32로 마친 뒤 2쿼터 초반까지 고전했다. 가벼운 부상으로 쉬던 김낙현이 복귀하고 동료들의 공격이 살아나면서 43-51로 따라붙었다.
이어 3쿼터 막바지 힉스의 득점으로 66-65 역전에 성공했다.
접전의 승부를 가른 것은 김낙현의 외곽포였다. SK가 83-85로 뒤진 상황에서 김낙현이 3점슛을 넣어 다시 앞섰고, 종료 9.6초를 남기고 맞은 LG의 공격을 막아 승리를 지켰다.
LG에서는 아치 굿윈이 19점, 아셈 마레이가 17점을 올렸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