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을 6위로 마친 SSG 랜더스가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일본 가고시마와 인천 문학, 강화에서 레벨업 캠프를 연다. 지난해 유망주 육성에 집중했던 캠프를 개편해, 시즌 중 프런트와 코칭스태프가 파악한 선수별 보완점을 중심으로 훈련을 진행한다.

가고시마에서는 투수들의 투구 체력과 구종 활용을 보완하고, 야수들은 개인 과제에 맞춰 타격과 수비 훈련 비중을 조절한다. 문학에서는 체력 강화와 회복에 집중한다.

강화 SSG퓨처스필드에는 체력·기술 보완이 필요한 선수들과 기본기와 훈련 습관을 다질 신인들이 모인다.

김건우, 박시후, 이로운, 전영준, 최민준 등 투수 5명은 캠프에 앞서 일본 스포츠 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넥스트 베이스로 출국했다. 약 일주일간 생체역학 분석으로 투구 동작을 진단받고 개선 과제를 정한 뒤 가고시마와 문학 캠프에 나눠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