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고종현이 성남FC 정승용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하고도 경고만 받은 판정에 대해 대한축구협회가 오심을 인정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상벌위원회를 열어 고종현에게 2경기 출장정지 사후징계를 내렸다.
문제의 장면은 지난 25일 수원과 성남의 경기 전반 23분에 나왔다. 협회는 볼 경합과 무관한 안면 가격이었고 충격도 무시할 수준이 아니어서 퇴장이 적절했다고 밝혔다.
주심에게 온필드리뷰를 권고하지 않은 VAR 심판도 개입했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수원은 전반 26분 강현묵의 선제 결승 골과 후반 42분 상대 자책골로 2-0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7연승을 기록하며 구단 정규리그 최다 연승 기록을 새로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