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인이 시즌 첫 시니어 그랑프리 출전에서 개인 통산 첫 메달을 따냈다. 7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컵 오브 차이나'에서 쇼트프로그램 67.49점과 프리스케이팅 143.30점을 합쳐 총점 210.79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메달 획득에는 고난도 트리플 악셀 성공이 힘이 됐다. 쇼트프로그램에서는 회전 부족으로 쿼터 랜딩 판정을 받았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는 깔끔하게 뛰어 기본점 8점에 수행점수(GOE) 1.60점을 더했다.

이어진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에서는 두 번째 점프의 회전 부족으로 감점을 받았으나, 이후 트리플 살코와 가산점 구간의 점프에서는 가점을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