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축구 선수로는 처음으로 아스투리아스 공주상 스포츠 부문 단독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을 앞둔 메시는 23일(한국시간) EFE 통신 인터뷰에서 자신의 목표와 꿈을 위해 늘 싸웠던 위대한 스포츠맨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메시의 재능과 선수 경력에 더해 소외된 아동의 교육·보건 접근성을 높여온 자선 활동을 선정 이유로 꼽았다. 2026 아스투리아스 공주상 시상식은 한국시간 24일 새벽 스페인 오비에도의 캄포아모르 극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메시는 시상식에 앞서 지역 어린이 5천여명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패배를 받아들이는 법이 중요하다며, 목표 달성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노력을 쏟았다면 스스로 만족할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