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가 시즌 첫 리그 골을 결승골로 장식했다. 베식타시는 27일 열린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홈 경기에서 이스탄불 바샥셰히르를 2-0으로 꺾었다.
후반 20분 윌프리드 은디디와 교체된 오현규는 11분 뒤인 후반 31분 득점했다. 두산 블라호비치의 헤더 패스를 받아 수비수보다 먼저 공을 잡았고, 골키퍼까지 제친 뒤 왼발로 마무리했다.
베식타시는 후반 44분 주니오르 올라이탄의 추가골로 승리를 굳혔다.
이번 골은 오현규의 시즌 공식전 4호골이다. 빈첸초 이탈리아노 감독은 교체 투입 직후 경기에 영향을 준 활약을 칭찬했다.
오현규는 구단 인터뷰에서 리그 득점을 오래 기다렸다며 기쁨을 전했다. 베식타시는 시즌 6승3패 승점 18로 선두권 추격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