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이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손제이와 천지율이 나란히 8오버파 292타로 공동 20위에 올라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이 대회는 우승자에게 마스터스와 디오픈 출전권을 준다.

한국 선수들은 익숙하지 않은 링크스 코스의 바람과 빠른 그린에 고전했다. 국내에서 구사하던 장타 중심의 공략이 뜻대로 풀리지 않은 가운데, 선수들은 외국 선수들과의 쇼트게임·퍼트 격차를 과제로 꼽았다.

천지율은 귀국 후 쇼트게임과 퍼트 연습을 늘리겠다고 했고, 유민혁은 외국 선수들의 그린 주변 플레이가 좋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