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H리그 새 시즌을 앞두고 남자부 구단들이 빠른 경기 운영을 예고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선수들의 기동력을 강점으로 내세웠고, 두산은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빠르고 힘 있는 공수 전환을 준비한다.

SK호크스도 스피드와 수비를 보강했다고 밝혔으며, 상무는 다른 팀들과의 속도 경쟁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여자부는 충남개발공사의 합류로 9개 구단 체제가 된다. 2라운드까지의 순위를 기준으로 1위부터 4위까지 상위 스플릿, 5위부터 9위까지 하위 스플릿에서 경쟁하며, 하위 스플릿에서는 1위 팀이 준플레이오프에 오른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준우승한 삼척시청은 SK슈가글라이더즈의 통합 우승을 저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남자부 개막전은 12월 6일 오후 2시 30분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인천도시공사와 SK호크스의 대결로 열린다. 여자부는 내년 1월 8일 충남 보령종합체육관에서 SK슈가글라이더즈와 삼척시청의 경기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