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김태형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김 감독이 구단의 결정을 전달받은 것은 지난 23일이다.

결별 소식은 다음날 보도로 알려졌으며, 구단은 별도 공식 발표 대신 이를 인정했다.

롯데는 가을야구 진출을 목표로 2024시즌을 앞두고 김 감독을 영입했지만, 3시즌 연속 7위에 그쳤다. 김 감독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부임 당시 약속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 감독이 책임져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재임 기간 롯데의 외부 자유계약선수(FA) 영입은 없었다.

롯데는 후임 감독 선임에 나선다. 11월 4일 마무리캠프 개막을 앞두고 있지만, 새 사령탑 발표 시점은 불투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