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2일 안필드에서 열린 2026-202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경기에서 아스널에 0-1로 패했다. 전반 16분 카이 하베르츠에게 허용한 골이 결승골이 됐다.

후반 35분에는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의 행동이 논란을 낳았다. 쓰러져 있던 마르틴 외데고르의 머리 뒷부분을 손으로 건드려 신경전이 벌어졌고, 이후 노니 마두에케와 이마를 맞대자 얼굴을 감싸며 쓰러졌다.

VAR 심판은 가벼운 접촉이 있었지만 폭력적인 행위는 아니라고 판단해 마두에케를 퇴장시키지 않았다. 맥 알리스터와 위리엔 팀버는 경고를 받았다.

리버풀 출신 제이미 캐러거는 상대의 퇴장을 끌어내려는 행동이라면 자신이 응원하는 팀 선수라도 비판해야 한다며 맥 알리스터를 질타했다. 게리 네빌도 반응이 지나치게 과장됐다며 퇴장을 주지 않은 판정을 지지했다.

이안 라이트는 상대 선수를 퇴장시키려는 속임수를 막기 위한 규정 차원의 조치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