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상대가 삼성 라이온즈로 결정되자 이강철 kt wiz 감독은 투타가 안정된 만만치 않은 팀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우리는 우리의 야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자체 훈련과 연습 경기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며 정규시즌 우승에 이어 통합 우승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삼성은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KIA 타이거즈를 6-1로 제압해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한국시리즈에 올랐다. kt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1차전은 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다.

연고지 수원에서 처음 한국시리즈를 치르는 kt는 시민들과 함께한다는 뜻을 담아 전 경기에서 정조대왕 유니폼을 입는다. 올 시즌 이 유니폼을 착용한 25경기에서는 20승 2무 3패, 승률 0.87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