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교토국제고가 1일 일본 교토 와카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추계 긴키대회 준결승에서 호토쿠가쿠엔을 4-0으로 이겼다. 가을 긴키대회 결승 진출은 학교 역사상 처음이다.
교토국제는 1회 가메다 도라미치와 가와키타 다케루의 적시타로 2-0 리드를 잡았다. 4회에는 노자와 에이노스케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으로 두 점을 더했다. 선발 고시누마 유고는 6안타 완봉승으로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2024년 여름 고시엔에서 처음 우승한 교토국제는 이번 대회 준준결승에서도 2026년 여름 고시엔 우승팀 지벤와카야마를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4-3으로 꺾었다. 결승에서는 3일 와카사 스타디움에서 아카시상고와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