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가 우승을 확정한 FC서울을 꺾고 아시아 무대 진출 경쟁에 합류했다. 지난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파이널A 34라운드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제르소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인천은 13승10무11패(승점 49)로 전북 현대와 강원FC를 넘어 6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최근 6경기 성적은 3승3무다.
지난달 24일 정규 라운드 최종전을 앞두고는 7위였지만, 제주SK를 3-1로 꺾어 승점 46으로 동률을 이룬 뒤 다득점에서 앞서 파이널A에 진출했다.
다음 상대는 승점 50으로 인천에 1점 앞선 3위 대전하나시티즌이다. 인천은 오는 8일 대전월드컵경기장 원정에서 승리하면 대전을 제치고 3위에 오를 수 있다.
리그 3위에는 ACLE 플레이오프, 4위에는 ACL2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만, 실제 출전권 배분은 코리아컵 우승팀의 최종 순위와 AFC 대회 성적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