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시아 태평양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AAC)에서 손제이와 천지율이 최종 합계 8오버파 292타로 공동 20위에 올랐다. 우승자에게 마스터스와 디오픈 출전권이 주어지는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은 모두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손제이는 링크스 코스와 한국과 다른 바람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천지율은 성적에는 만족하지 못했지만 외국 선수들과 경쟁하며 배운 점이 많았다고 돌아봤다.
유민혁은 10오버파 294타로 공동 27위, 정의석은 19오버파 303타로 공동 46위, 이용재는 44오버파 328타로 공동 62위를 기록했다.
태국의 피파 라오팍디는 최종 합계 6언더파 278타로 뉴질랜드의 잭 스완윅을 3타 차로 꺾고 2연패를 달성했다. 최종 라운드에서 스완윅에게 잠시 선두를 내줬지만, 스완윅이 11번 홀(파4)에서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면서 다시 앞서 나갔고 우승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