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규가 유럽 진출 후 첫 공격 포인트를 결승골 도움으로 기록했다. 나시오날은 26일 열린 2026~2027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9라운드 홈 경기에서 브라가를 1-0으로 꺾었다.
정규리그 6연패에서 벗어나면서 승점 7점(2승 1무 6패)으로 15위에 올랐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송민규는 전반 19분 역습에서 페널티아크로 달려드는 미겔 바에사에게 오른발 패스를 건넸다. 바에사가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고, 비디오 판독을 거쳐 골이 인정됐다.
올여름 FC서울에서 이적한 송민규는 공식전 5경기(정규리그 4경기·컵대회 1경기) 만에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이번 활약은 자신을 영입한 주앙 지앙 감독과 후임 알렉상드르 산투스 감독이 잇따라 팀을 떠난 상황에서 나왔다. 사령탑 교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송민규는 팀의 연패를 끊는 데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