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이 대구FC 원정에서 2-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2-2로 비겨 K리그1 승격 확정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서울 이랜드가 용인FC에 2-4로 패하면서 수원은 이날 승리하면 승격을 확정할 수 있었지만, 경기 막판 대구에 연속골을 허용했다.
수원은 전반 47분 강현묵이 김민우의 크로스를 받아 골키퍼를 제치고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28분 김주찬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대구는 후반 31분 김강선의 헤더로 추격한 뒤 후반 37분 세징야가 직접 얻어낸 프리킥을 오른발로 마무리해 동점을 만들었다.
수원은 연승을 7경기에서 마감했지만 13경기(9승 4무) 무패를 이어갔다. 11월 8일 용인FC와의 홈 32라운드에서 다시 승격 확정에 도전한다.